집단적 창의성 스타일 포르쉐는 스포츠카의 디지털 미래를 디자인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3D 고글과 태블릿뿐만 아니라 납땜인두와 프로그래밍 작업도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시행착오를 겁내지 않는다. 바이삭에서 포르쉐 DNA를 잇는 미래의 설계자들을 만났다.
제 7의 감각 신형 포르쉐 카이엔에 포르쉐 커넥트의 최신 버전 또한 첫 선을 보인다. 이는 음악이 흐르게 하거나 원할한 교통노선을 계산해낼 뿐 아니라, 포르쉐 커넥트가 새로운 서비스인 리스크 레이더 장치로 차량 안전성을 높여준다.
알프스의 환상과 악몽 스텔비오 패스(Stelvio Pass)의 북동쪽 경사로는 유럽 최고의 장관을 가진 산악도로다. 커브와 알프스를 사랑하는 수 천명의 운전자들이 매년 여름 빙하로 뒤덮인 오틀러 산군을 배경으로 한 48개의 스파게티 커브 구간을 달린다. 누군가에게는 고통의 연속. 다른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장소.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