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Marrenbach 프랑크 마렌바흐(Frank Marrenbach)를 대표하는 단어는 ‘몰입’이다. 그의 집중력을 자극하는 것은 일과 포르쉐다. 그는 포르쉐를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긴다. 1972년형 911 카레라를 몰고 남부 독일의 슈바르츠발트를 누비거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땐 65년 동안 단 한 권도 빠지지 않고 수집한 <크리스토포러스> 발행본들을 탐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