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제시하는 진짜 럭셔리의 세계 포르쉐를 소유한다는 건 다양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누군가에겐 속도, 다른 누군가에겐 아름다움,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꿈일 테니까. 타이칸은 이 모든 환상, 포르쉐의 역사와 철학을 그대로 이은 브랜드 최고의 전기차였다. 포르쉐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나섰다.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가 그 빛나는 증거다.
이렇게 떠나고 싶었다, 혼자서 <잠적>은 포르쉐코리아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같이 만든 시네마틱 로드무비다. 지금까지 다섯 명의 배우가 포르쉐와 함께 먼 곳에서 잠적했다. 서로 잘한다고 시끄럽게 소리치며 눈에 띄고싶어 안달인 미디어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포르쉐만의 방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