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포러스만의 감촉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포러스> 400호 발간을 기념해 열렬한 독자인 볼프강 포르쉐 박사를 만났다. 올해 78세인 포르쉐 박사는 이 매거진과 거의 평생을 함께했다. 첼암제 포르쉐 기념실에는 1952년에 나온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크리스토포러스>가 빠짐없이 소장되어 있다.
ICON: 창간호 그림 같은 알프스 자락으로 떠나는 소풍. 창간호 표지에 보이는 마리아네 콘네르트는 유일하게 모델로 나선 사진에서 아웃도어 의상을 갖춰 입었다. 줄무늬 스웨터는 포르쉐 356의 노란 헤드라이트와 붉은색 실내와 잘 어울린다.
400호–400개의표지 1952년 7월 매거진 크리스토포러스가 포르쉐 가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 처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매거진의 표지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며, 혁신하며, 변화하는 그 시대정신을 반영했습니다. 크리스토포러스 표지와 함께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즐겨보세요.
색의 즐거움 제프리 도허티(Jeffrey Docherty)는 형태와 색상, 역사적인 레이스카에 대한 자신의 열정에 위트와 숨은 뜻을 더해 포르쉐 예술 작품을 만든다. 그 작품 중 하나가 <크리스토포러스> 400호 표지를 장식한다.
하늘과 땅 사이 100년 전 베를린에 아부스 서킷이 문을 열었다. 경사진 뱅크각으로 구성한 고속 서킷은 전설적인 경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레이스카 드라이버이자 <크리스토포러스> 창간인인 리하르트 폰 프랑켄베르크는 목숨을 잃을 뻔했던 아부스 서킷을 사랑했다. 프랑켄베르크의 아들이 옛 기억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