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2: ‘우리’가 승리한다 드라이버에게 가장 큰 라이벌은 바로 팀 동료다. 이 말은 레이싱 업계에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격언 중 하나다. 포르쉐는 이 격언을 뒤집어 성공 법칙으로 삼았다. 자신을 위한 질주보다 연대 의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얼 밤버(Earl Bamber)와 로렌스 반토르(Laurens Vanthoor), 마이클 크리스텐슨(Michael Christensen)과 케빈 에스트레(Kévin Estre). 이들 듀오는 각각 IMSA 챔피언십과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정이 승리의 법칙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McQ: 자신을 하비 머쉬맨이라 부르던 남자 모터스포츠를 향한 집념. 할리우드 스타 스티브 맥퀸이 살아 있었다면 올해 90세가 된다. 레이스카 드라이버였던 맥퀸은 타협하지 않았으며, 남김없이 열정을 불태웠다.
드리프트 댄스 짐 굿렛은 자신이 선호하는 주행 스타일을 ‘거침없는 미끄러짐’이라고 부른다. 포르쉐 911 SC 랠리카는 강하고 빠른 930 터보에 기반해 1980년대에 나온 모델이다. 굿렛은 911 SC 랠리카를 타고 능수능란한 드리프트를 선보인다. 상상 속 옆자리에 탄 여러분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