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 Korea Open House Media Day
In Seoul, South Korea 포르쉐코리아가 새로운 사무실을 프레스에 공개하며 2020년 경영 성과와 2021년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2020년 911, 카이엔 쿠페, 타이칸 등 총 7779대를 판매하며 총 매출 1조 10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다양한 신차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파르나스타워의 새로운 오피스에서 개최한 ‘2021 오픈 하우스 미디어 데이’에서 포르쉐코리아 CEO 홀가 게어만(Holger Gerrmann)과 각 부서 주요 임원들은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개막한 2020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향후 브랜드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모두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했던 2020년은 포르쉐코리아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기록적인 한 해였다”고 감회를 밝혔다. “2020년 총 7779대를 판매해 자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포르쉐 전체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8세대 911 라인부터 카이엔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까지 효율적인 가솔린엔진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의 미래 드라이브 트레인 전략을 반영한 제품을 모두 선보인 이정표가 되는 한 해였습니다.”
그는 이 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포르쉐 전략 2030’과 함께 고객, 제품,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조직화, 변화 등 6가지 전략 과제에 집중하며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2021년은 타이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포르쉐코리아가 새로운 오피스에서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설득력 있는 전기차 모델, 브랜드의 혁신적인 강점, 위기 관리에 필요한 결단력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포르쉐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성공적 론칭 이후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의 확대 그리고 순수 전기차 생산 등 크게 3가지 축의 제품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의 절반 이상을 전동화 모델로 생산하고, 2030년에는 8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 3월, 다재다능한 오프로드 버전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전 세계에 공개한 것 역시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구하는 단계라고 설명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출시한 ‘718 GTS 4.0 파나메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이어 타이칸 터보 S와 터보, 후륜 구동 모델을 출시하며 타이칸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박스터 25주년 한정판’ 모델, 모터스포츠 기술을 집약한 GT모델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등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고용 안정성과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인적 자원 개발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미 866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지난 7년 간 고도로 숙련된 직원 수도 106%까지 늘렸다. 특히 급격한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춰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차량 품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PDI(Pre-Delivery Inspection)를 오픈한다. 월 1000대 수용 가능한 포르쉐 전용 VPC(Vehicle Preparation Centre)를 통해 입출고를 원활하게 하고, 차량 점검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1년 4월 제주 지역 최초로 포르쉐 서비스센터 제주를 열었으며, 2분기에는 제주 세일즈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하반기에는 포르쉐 센터 대치를 레노베이션하고 인천 송도와 경기도 분당에 신규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는데 이어,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딜러 네트워크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포르쉐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캠페인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포르쉐코리아가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0년 14억9000만 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26억 원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연 예술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을 비롯해 문화, 교육, 스포츠, 환경 등으로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해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료 소비
718 Cayman GTS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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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10.1 l/1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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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30 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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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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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
718 박스터 GTS 4.0 (유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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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10.1 l/1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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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230 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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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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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