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은 미래로
포르츠하임 대학교 운송 디자인과 학생들이 스케치 작업을 배운다. 대학 선배이자 폭스바겐의 디자인 총책임자인 미하엘 마우어가 했던 것처럼, 두번째 학기를 맞은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미래 911의 하나가 될 자신만의 자동차 디자인을 처음으로 완성했다.
km 038–060
3. 바이삭
4. 포르츠하임
“저는 새로운 911 디자인에 곡선을 강조했습니다. 물방울 모양이 중요했고, 이를 방해하는 모서리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죠.”
“핵심은 바로 절제에 있습니다. 911의 윤곽선은 정밀하고 아름다우면서 동시에 간결합니다.”
“하나의 911에는 많은 것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꿈과 희망 그리고 소망이라는.”
“저는 아주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머리 속에 순식간에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911의 커브를 손질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심플하지만 럭셔리하게 하는거예요.”